박은빈1 스토브리그 드라마 리뷰 (트레이드, 세이버메트릭스, 조직) 솔직히 처음엔 야구 드라마라고 해서 크게 기대하지 않았습니다. 경기 장면도 별로 없다는 말을 듣고 오히려 반신반의하며 첫 화를 틀었는데, 어느새 새벽 두 시가 넘어 있었습니다. 『스토브리그』는 만년 꼴찌팀 드림즈에 부임한 백승수 단장이 비시즌 동안 트레이드, 스카우트 비리, 연봉 협상, 전력 분석까지 팀의 구조적 문제를 하나씩 건드려 나가는 드라마입니다. 야구를 잘 몰라도 몰입할 수 있었고,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훨씬 더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작품이었습니다. 임동규 트레이드, 처음엔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습니다제가 직접 보면서 가장 먼저 충격받은 장면은 백승수 단장이 부임 첫날 프랜차이즈 스타 임동규를 트레이드하겠다고 발표하는 순간이었습니다. 유니폼 판매량 70%, 11년간 홈런 270개, 팬들에게.. 2026. 8. 1. 이전 1 다음